디스크는 버바팀의 25기가짜리 25개 팩으로 구매했다. 현실적으로 버바팀 외에 다른 회사의 디스크는 구할 수 없었다.
LG에서 나온 M-disc 호환 블루레이 라이터를 구매했다.
웬만한 파일들이 Gb단위로 노는 요즘 시대에 파일 백업용으로는 너무 비효율적이다. 평생 간직하고 싶은 사진들이나 문서들을 아카이빙 하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. 초기 비용으로 2~30만원만 들이면 솔직히 평생 남기는 기록들을 모두 저장하고도 남을 디스크를 구할 수 있다. 제품 물량이 적어서 자주 품절나고 구하기 어렵다는 점만 고려하면 될 것이다. 필요할 때 발견하면 동나기 전에 빨리 구매하길 바란다.